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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셋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by 명선 2021. 9. 1.

    임신 사실을 알게 된 그 순간, 저와 저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한 순간 변해버리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였을 땐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고, 둘이서 먼 미래를 상상할 때나 해봤던 임신이라는 것을 갑자기 하게 되어 아무런 심적 물적 준비도 없이 셋이 되었습니다. 준비를 하고 예상을 했었더라면 조금 더 나았을까, 아이에게 조금 더 튼튼한 유전자를 물려줄 수 있었을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를 맞이할 수 있었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우리는 이미 셋이 되었고, 앞으로 잘 살아보자는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와 쭌이는 넓어진 우리의 세계를 맞이하여 셋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기록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에세이 '셋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은 글요일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연재됩니다.

 

'셋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보러가기

1화. 제가 뭐가 됐다고요? https://wriday.tistory.com/63

2화. '너와 나'에서 '우리'가 된다 https://wriday.tistory.com/64

3화. 일방적인 축하와 걱정을 받게 된다 https://wriday.tistory.com/66

4화. 방심하는 순간 고슴도치 맘이 된다 https://wriday.tistory.com/71

5화. 임산부는 약자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https://wriday.tistory.com/73

6화. 내 몸이 내 것이 아니게 된다 https://wriday.tistory.com/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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