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프리랜서
올해 7월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그만둔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가장 큰 두가지 이유는 첫째, 멀리 이사를 가게 되어서 둘째, 작품 활동과의 양립이 어렵게 되어서 입니다. 저는 적당히 노동을 하여 필요한 만큼만 돈을 벌고, 남은 에너지로는 사랑도 하고, 작품활동도 하고, 가족들과의 시간도 보내고, 친목 활동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를 그만둔김에 작정하고 프리랜서가 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운이 좋게도 크고 작은 일들을 진행하면서 생활비도 벌고, 프리랜서로서의 경험도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새로운 친목활동과 작품활동, 공모전 등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저처럼 프리랜서를 하시는 몇몇 분들을 만나게 되어 잠깐씩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저와 비슷한 점이 굉장히 많다고..
2020.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