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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나눔] 노동법 온라인 강의 나는 프리랜서인데, 노동법 교육이 도움이 될까? 하고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담당자분께 문의를 드려보니, 프리랜서는 실제로 노동법에 적용되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프리랜서 용역계약을 하고 소속 직원처럼 일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에 노동법 교육을 들으면 도움이 될것이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 기회에 노동법에 대해 공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강의는 제공되는 학습지와 유튜브(실시간 아님)를 보며 자습을 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학습지 수령방법은 우편 또는 이메일(pdf) 중 선택 가능합니다. 12월 4일(금)까지 모집중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세부 설명을 한 번 더 읽어보시고, 수강신청하시면 됩니다. 수강신청 링크는 아래 .. 2020. 11. 30.
[정보나눔_대구독립영화전시] 뮤지엄 시네마 페스티벌 <1/24초와의 대화> - 기간: 2020.9.16.~12.4 - 장소: 경북대학교미술관(artmuseum.knu.ac.kr/exhibition-now.html) - 이용방법: 온라인 사전예약 (영상 상영이 없는 회차는 예약 없이 관람 가능) (맨 아래 네이버 예약 링크 有) - 문의처: 053-950-7968 - 취소/환불규정: 무료(예약일 1일전까지 취소 요청) - 영상상영일정: 월~토 2~3회 상영(12:00, 15:00, 16:30) - 해당시간의 회차를 선택하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세부 일정표 참고) booking.naver.com/booking/12/bizes/406849/items/3576531 네이버 예약 :: 뮤지엄 시네마 페스티벌 1/24초와의 대화 영상 상영이 없는 회차는 사전예약 없이 전시 관람 .. 2020. 11. 30.
[봄나드리] 미래엔 어린이책 공모 준비 후기 [그림책 공모전 작업 순서] 공모전 선정 -> 기획안 작성 -> 글 작성 -> 레이아웃 -> 그림 -> 수정 및 완성 -> 시안출력 -> 제출 1. 공모전 선정 - 팀 톡방에 공모전 정보를 공유하여 공모전 도전 여부를 논의합니다. 2. 기획안 작성 - 공모전 요강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 자료조사 및 회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전체적인 기획안을 작성합니다. - 또한 이번 공모전은 시안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그림책의 크기, 재질, 출력 부수 등 제작에 관련된 사항들도 정하였습니다. 3. 글 작성 - 초안 작성 후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글을 완성합니다. 4. 레이아웃 - 본격적인 그림 작업 전에 레이아웃을 구성하여 전체적인 그림책을 구상합니다. - 기획을 살릴 수 있는 레이아웃을 다양하게 시도해봅니다.. 2020. 11. 28.
[봄나드리] 제1회 NH농협 올원프렌즈 웹툰 공모 준비 후기 [ 웹툰 공모전 작업 순서 ] 공모전 선정 -> 자료조사 및 기획 -> 스토리라인 및 레이아웃 -> 그림 작업 -> 수정 및 완성 1. 공모전 선정 - 팀 톡방에 공모전 정보를 공유하여 공모전 도전 여부를 논의합니다. 저의 경우 공모전 정보는 주로 위비티에서 검색합니다. (위비티 www.wevity.com/) 2. 자료조사 및 기획 - 공모주제에 대한 자료조사도 하지만, 공모전의 주최 주관 하는 기관에 대해서도 조사를 합니다. - 각자 찾은 자료를 바탕으로 웹툰 주제 및 기획의도, 간단한 스토리를 서로 제안합니다. - 서로 제안한 의견들에 충분한 토의를 거쳐 기획을 다듬어 나갑니다. 3. 스토리라인 및 레이아웃 - 웹툰의 특성상 글과 그림을 나누기가 애매하여, 글을 담당하고 있는 제가 간단하게 레이아웃을.. 2020. 11. 28.
[정보나눔] 대구영화학교 비즈니스클래스 <실전! 영화 수입·배급> 대구경북영화영상사회적협동조합과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는 대구지역 영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대구영화학교 Daegu Film School'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 해 4번의 비즈니스클래스 강의를 진행했고, 마지막 5번째 강의는 12월 11일(금) 오후 7시에 영화 수입과 배급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1월 30일(월) 오전 10시부터 강의 신청이 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꼭 기억해두세요! 가입 및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이기때문에 미리 회원가입을 해두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추가로, 영화 보는 눈에 대한 온라인 수업도 모집중에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방법 : 홈페이지 > 로그인 > 교육신청 www.media-center.or.kr/daegu/main.do 대구영상미디어센터 대구영상미디.. 2020. 11. 28.
[정보나눔] 2020년 개정판 '창작물 공모전 지침' 배포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2020년 개정판 '창작물 공모전 지침'을 배포하였습니다. 본 지침은 '창작물 공모전'에서 응모자(저작자)와 주최자(이용자) 사이의 공정한 저작재산권 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 지침은 공모전에 출품되는 응모작에 적용되며, 공모전 주최자는 본 지침에서 제시하는 기준보다 응모자에게 불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더 상세한 사항을 규정하거나 특약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응모자는 개정판 공모전 지침을 확인하여 추후 개최 및 참가하게 되는 공모전에서 응모자에게 불리한 사항이 없는지 잘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www.copyright.or.kr/information-materials/publication/research-report/view.do?brdctsno=46786# 조사.. 2020. 11. 28.
10일. 하나씩 바꿔가요 2020. 11. 27. (금) 오늘은 두피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모든 면에서 둔감한 편이라 세일을 하거나 가격이 싼 샴푸를 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MJ(곧 남편)는 두피에 화농성 여드름이 많이 나서 예전부터 따로 천연 샴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호전되지 않고 늘 베개에 남는 핏자국... 그래서 얼마전 동네서점인 진책방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동구밭 천연비누를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추천 받은 지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이미 사용하고 있던 샴푸를 다 쓰고 구매하느라 늦어졌습니다. 사장님께서 천연 제품들로 바꾸기로 결심했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사용하던 것들을 아껴서 끝까지 사용을 다 한 뒤 바꾸라고 팁을 주셨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동구밭 올바른 샴푸바 .. 2020. 11. 28.
정보력은 경쟁력 프리랜서에게 정보력은 경쟁력입니다. 회사에서처럼 가만히 있어도 일이 주어지는 일은 없고, 스스로 찾지 않으면 아무도 나에게 정보와 팁을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매일 모니터링을 합니다. 관심분야의 각종 공고, 정책, 복지, 공모전을 보며 자격요건에 맞는 것들은 최대한 신청을 하고, 관련 기관들의 뉴스레터를 받아보고, 각종 기관에서 진행하는 유익한 무료교육, 유료교육 등에 참가하여 정보와 인맥을 쌓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떤 기회가 생길지 모르니 미리미리 대비해서 기회가 왔을때 놓치지 맙시다! 2020. 11. 27.
[정보나눔] 2020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 전속창작자 및 일반창작자 모집 공고 (~11/30 접수 마감) 문화예술 분야의 프리랜서들이 사회 고용안전망에 보호받으며, 자신이 원하는 사업을 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에서 전속창작자 및 일반창작자를 모집하는 공고를 올렸습니다. 제가 문의해 본 바로는 이 사업은 올 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며 (2021년 11월 까지의 1기 활동자 모집 중), 전속창작자와 일반창작자의 차이는 고용보험료 전액 지원 여부입니다. 전속창작자에는 인원에 제한이 있지만, 일반창작자는 인원에 제한이 없습니다. 관심있으신 대구의 프리랜서분들은 신청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신청 서류 양식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www.dgjump.com/open_content/info/info_list_01_view?ap_seq=1024 2020. 11. 27.
9일. 잠시 멈춤 2020. 11. 26. (목) 오늘은 아침부터 여러가지 일을 시원시원하게 처리하고, 2시쯤 부터는 조금 여유로운 상황이었습니다. 남은 일과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일의 리스트를 적으며 머릿속을 정리하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해버릴까 말까 고민을 했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문서를 켜고 제목을 적는데, 손가락의 욱신거림이 느껴졌습니다. 그래, 오늘은 아침부터 열심히 일을 했으니 오후는 조금 여유로워도 되겠지. 잠시 멈춤은 내일 또 더 큰 힘을 낼 수 있게 해주겠지. 그런 마음이 들어 과감히 노트북을 접고, 운동을 나갔습니다. 나오기는 참 힘이 드는데 나오고나면 너무나 좋습니다. 뻑뻑했던 눈, 딱딱한 몸, 지끈거리던 머리가 모두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고 걸을 수록 새로운 아이디어가 마구마구 떠올라서 .. 2020. 11. 27.
업무 미팅 준비 프리랜서는 업무를 하는 데 있어 공간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다들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집에서 홈웨어 차림으로 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집에는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 최적의 상황에서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프리랜서도 외부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일을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업무 미팅입니다. 업무 미팅은 전화 및 온라인으로 간단한 사전 정보를 취합한 상태에서 자세한 업무 조율 및 계약서 작성을 위해 진행하며, 보통 거래처의 회사 내 회의실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대면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으려 제 나름대로 준비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전조사 : 함께 일을 진행하게 된 회사에 대한 사전조사를 시행 (홈페이지, 보도자료 등) 간단한 화장, 셔츠 차림의 단.. 2020. 11. 26.
작정하고 프리랜서 올해 7월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그만둔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가장 큰 두가지 이유는 첫째, 멀리 이사를 가게 되어서 둘째, 작품 활동과의 양립이 어렵게 되어서 입니다. 저는 적당히 노동을 하여 필요한 만큼만 돈을 벌고, 남은 에너지로는 사랑도 하고, 작품활동도 하고, 가족들과의 시간도 보내고, 친목 활동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를 그만둔김에 작정하고 프리랜서가 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운이 좋게도 크고 작은 일들을 진행하면서 생활비도 벌고, 프리랜서로서의 경험도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새로운 친목활동과 작품활동, 공모전 등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저처럼 프리랜서를 하시는 몇몇 분들을 만나게 되어 잠깐씩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저와 비슷한 점이 굉장히 많다고.. 2020. 11. 26.
8일. 운동 할 수 있는 기회 2020. 11. 25 (수) 급하게 인터뷰 영상을 촬영할 일이 생겨 어제저녁 급하게 대구영상미디어센터에 장비 대여 신청을 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대구영상미디어센터의 장비 대여 신청은 실제 사용일로부터 이틀 전에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운동은 장비 대여를 하러 가는 길을 걸어서 가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평소 운동시간과 같은 한 시간 거리였기 때문에 안성맞춤이었죠. 앞으로도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오늘처럼 놓치지 않으렵니다. 아침부터 큰 숙제를 해결한 듯 아주 개운한 느낌으로 하루를 시작해서인지 온종일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2020. 11. 25.
7일. 같이 걸어요 2020. 11. 24 (화) 오늘은 볼 일을 보러 다른 지방에 다녀오느라 저녁에야 운동할 짬이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자친구와 함께 걸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운동을 나갔기 떄문에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손을 잡고 걸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남자친구와 손을 잡고 산책을 하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휴대폰이나 티비의 방해 없이 오로지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산책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오늘 있었던 일들을 나누는 것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산책을 할 때 나누는 이야기들은 평소보다 편안하고, 재밌고, 진지하고, 여유롭습니다. 2020. 11. 24.
6일. 인간미 2020. 11. 23 (월) 3일째 되는 날은 2일차 때 유튜브를 보며 홈트를 한 여파로 근육통이 심해서. 4일과 5일째 되는 날은 부모님 생신을 이유로 고향에 다녀오느라. 이런 저런 이유로 삼일간 운동을 건너 뛰고, 6일째 날이 되었습니다. 다시 1일부터 숫자를 세어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매일매일 다른 상황이 펼쳐질테고,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 숫자 세기에 대한 강박은 접어두기로 한겁니다. 대신 앞으로 운동을 하지 않는 날보다 운동을 하는 날이 많도록 노력하기로 다짐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지난번보다 조금 더 걷는 시간을 줄이고, 뛰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이렇게 1시간의 운동을 했을뿐인데, 오늘 하루의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2020. 11. 24.
2일. 비가오는 날엔 홈트 2020. 11. 19 (목) 저는 오늘 또 한 번 충격을 받았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BMI라고 아시나요? BMI는 체질량 지수, 즉 비만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계산법은 '몸무게 ÷ (키 × 키)'입니다. BMI지수가 18.5 이하면 저체중, 18.5~23은 정상, 23~25는 과체중, 25~30은 비만, 30~35 고도비만, 35 이상은 초고도비만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 계산으로 무려 32, 고도비만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바깥에 비도 많이 내리고 있어서 운동을 가기 귀찮았는데, 이 수치를 보니 운동을 쉴 수 없겠습니다. 방을 좀 치우고 홈트레이닝을 해야겠습니다. 몇 달 전, 홈트레이닝을 하겠다고 찜 해놓은 유튜브 링크를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그 당시 처음 이 영상을 따라 했을 때에는 20분.. 2020. 11. 19.
1일. 오늘부터 운동해요 2020. 11. 18 (수) 어제 교정기를 푼 기념으로 인증샷을 찍어 남자 친구와 가족들,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다들 잘됐다며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그중 한 친구는 제 사진을 보더니 살이 빠져보였는지 다이어트를 하냐고 물어왔습니다. 저는 제 몸무게를 말해주었습니다. 친구는 놀라며 당장 운동을 시작하라고 했습니다. 저도 알고 있습니다. 살이 많이 쪘다는 것도, 그것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도요. 동시에 살을 빼고, 건강해진다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친구로부터 충격을 받은 김에 조금은 충동적인 결심을 했습니다. 내일부터 운동을 하기로 말입니다. 왜 내일부터냐하면 교정기를 푼 기념으로 친구들과 낮술을 마시기로 이미 약속이 되어 있었거든요. 낮 두시부터 밤 아홉 시까지 진.. 2020. 11. 19.